잘난척 나만 이런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어려서 부터 항상 난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했다.외모에서 오는 컴플렉스도 있었고 신체적인 부족함도 있었다.(오히려 그것때문에 더 특별하게 생각했던거 일수도 있다.)또 집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도 않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였다. 그런데 뭘 믿고 난 특별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고 있던걸까. 길거리에 우습게 볼수있는 외제차들을 보면서 부러워한다.머리속에서는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른다'부러워하면 지는거다''많이 소유한다고 행복해지는건 아니다.''내 능력이면 곧 장만할수 있겠지.' 나 잘난맛에 사는 나라서 자신감에 가득차 있는거였다. 나한텐 누구한테도 지지않는 잔머리와 쓸데없는건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기억력과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수많은 경험들이 있으니 아무것도 부러워할게 없다. 더보기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