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커피프린스1호점 감상문 제일 맛있는 음식을 아껴 두었다가 마지막에 먹는 내 습관처럼남들이 재미있다는 드라마나 영화를 아껴뒀다가 남들 잊어버릴때쯤 보는 취미가 있다. 정말 심심하고 우울할 때 보려고 아껴두려 했었는데그새를 참지 못하고 보기 시작해서하루에 한편씩만 보려 했는데 결국 13편까지 내리 봐버리고 말았다..흑 (지난주에 할일이 없어서 포스팅을 열심히 하다가 이번주에 뜸해진 이유기도 하다.) 어쨋든..지금까지 보고 난 뒤 드는 두가지 생각. 1. 윤은혜 이쁘다.나도 윤은혜처럼 머리를 길렀는데, (기른건 아니고 안짜른게지..)난 왜 저렇게 안이쁜걸까.게다가 마트 화장품 코너에서 마담 소리까지 들었단말이다. 2. 외롭다.프로세스심심하다 -> 게다가 이야기할 사람도 없다 -> 고독해졌다 -> 커피프린스 감상 -> 외롭다!! 이상.. 더보기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