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시리즈 1편 - Brugge 몇일만에 내가 쓴글을 다시보니 정말 재미없게 썻다. 별로 가고싶은 마음이 안들정도로 말이다. 고등학교때 공부도 안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책만 봤는데 난 글을 왜이렇게 못쓰는건지, 책 많이 보면 글 잘쓴다는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내가 책을 많이 읽었다는게 거짓말이라면 할말이 없다..-_-; 날씨가 좋은날에는 어디론가 놀러가지 않으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놀러가서는 사진을 찍어두지 않으면 억울할거 같고 갔다와서는 싸이나 블로그에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억지로 올리게 된다. 이번에도 내 자신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그런 생각때문에 번지르르한 사진과 함께 별 의미없는 여행기를 써버렸다. 별로 티는 안나겠지만 사진만 남겨두고 좀 고쳐봤다. 다시말하지만 별로 티는 안날꺼다..개인적..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