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 날씨가 지난주부터 옥상에 누워 햇볕을 즐기기에 딱 좋아졌다. 언제고 날잡아서 종일 아무생각없이 쉬려고 생각만 한지가 한참 지났다. 막상 생각해보면 중요한 일은 없는데 그 쉬운일을 하기가 왜이리 어려운지.. 늦은 시간 노트북 앞에 앉으면 정신없이 또 하루가 지나갔다는걸 깨닫고 다시 심심함이 밀려온다. 더보기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