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선수가 금메달을 딴 다음에야
펠프스라는 이름을 알게됐다.
타고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조차 모를정도로
훈련에 훈련을 반복해서 그 자리에 오를수 있었다는걸 들으니
바로 솔깃 했다.
EBS에서 방송한 다큐10을 구해서
정신없이 보고 났더니 내 자신을 돌아보고있는
날 발견할수 있었다.
특별난 재주나 능력도 없는주제에
노력도 안하고 있다니!
내가 잘하는건 자아성찰 뿐이란 말인가..
오늘 자괴감이 하늘을 찌른다.
내일부터는 열심히 살아야겠다.-_-;

남자인어가 바로 펠프스. 펠피쉬라고도 불림.
미국 수영선수로 이번 올림픽 8관왕이 목표라고 한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