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상태 이틀째 태풍이 불고 있어서 5월에 아프리카에서추위에 떨고있고 벽이랑 얘기한지 이주일이 다 되어가고있어외로움이 극에 달해있고(엊그제 간만에 가이드하러 나갔는데 한국말이 잘 나오지 않아 버벅였다.) 밥먹고 정원에 물주고 청소하고 블로그질에 지쳐심심하고 지구반대편 외딴 마을 저택을 혼자 지키고 있으려니무서움에 떨고있는데 이상하게 배는부르다..? 집을 오래 비우지 못해 멀리는 못나가고,집앞 들판에 뛰어노는 양떼랑그 뒤에 보이는 베르베르족 천막을 기념사진으로 올린다. 즐감하시길..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