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와 마이너 2년가까이 쓰던 카메라를 팔았다. 손에 익어서 눈감고도 다룰수 있을 정도가 되어 팔까말까 한참을 고민했지만..잘 써줄 친구가 찾기에 아쉬움을 남기고 팔아버렸다. 그럼 이제 뭘 사지?이번에도 메이저급과 마이너급 사이에서 갈등이 시작된다.간단히 예를 들면 캐논의 5d와 펜탁스 k10d. 펜탁스는 저렴한 가격에 완벽한 스펙 (손떨림 방지, 먼지털이, 싱크로율 100% 세로그립까지)를 자랑하지만단 한가지 네임밸류가 떨어진다. 이 네임밸류에는 여러가지가 포함된다.어떤 카메라로 찍었는지 밝히기 전까지는 감상자에게 좋은 느낌을 줄수있지만마이너-비주류인 펜탁스임이 밝혀지면 노이즈와 화질의 차이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건 분명한 사실이다.예를 들면 100% 똑같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파나소닉 dmc-lx2와 라이카의 .. 더보기 이전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