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조금 귀찮은 - 크림스파게티

즐거운 일요일 점심으로 뭔가 맛있는걸 먹고싶어

큰맘먹고 느끼함의 대명사 크림소스(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해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중요한 크림과 우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재료도 조금 많이 들어간다.

베이컨조각, 치즈 (블루치즈가 맛있지만 Emmental로 대신했다.)

양파 반개, 마늘한쪽, 계란노른자 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파게티 면 먼저 삶아서 준비한다.

이때 올리브오일을 넣으면 면에 향도 배고 면발이 붙지 않고

소금을 넣어주면 밑간과 함께 면발이 쫄깃해 진다.(실제로 쫄깃해지는지는 나도 잘....)

크림소스에는 구멍이 뚫려있는 파스타가 어울리지만 사논게 없어서 스파게티면으로 대신했다.

 

삶은 면은 채에다 물만 빼서 놔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늘은 크림소스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서

크게 썰어서 향만 낸다음에 고기볶고나서 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파 + 베이컨조각 먼저 볶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적당히 익었으면 크림과 우유 1:1 정도로 넣고 눌러붙지않게 잘 저어준다.

나는 느끼한게 좋아서 크림을 많이 넣었는데 우유를 많이 넣을수록 덜 느끼해진다..

 

이때 한번에 다 넣지 말고 나중에도 계속 추가로 넣어줘야된다.

간은 소금 약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삶아놓은 면발 넣어준다.

면발 넣고 섞어주면서 우유랑 크림은 계속 넣어줘야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소한 맛을 내는 주인공 계란 노른자 투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치즈가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성~~
배가고파서 그런지 눈물나게 맛있었다.

 

잘 안씻어지는 설겆이거리들이 쌓여있는 문제점이 있기때문에

아무나 안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