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요리해먹으면서 사진만 찍어둔거 주루룩 다 올리는 중이다.
오늘 마지막 포스팅은 조금전 점심에 해먹었던오믈렛.
재료도 간단하고 요리도 간단해서 와서 제일 자주 해먹은거 같다.
자 그럼 재료나간다.

계란2개, 베이컨, 양파, 감자2~3개 (작은거)
이정도면 일인분으로 적당하다.

올리브오일 두른팬에 양파 썰어서 먼저 볶는다.

베이컨도 볶고~

감자도 잘게 썰어서 볶는다.
잘게 썰어야 잘익기도 하고 먹기도 편하다..

난 감자가 푹 익은게 좋아서 뚜껑을 덮어서 좀 놔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란 2개를 풀고 소금, 후추간을 해서 팬에 잘 둘러주는데
이때 팬을 이리저리 잘 움직여줘서 잘 퍼지게 해준다..
베이컨에 따라서 짠놈이면 따로 간을 안해도 되는데 이번에 산건 영 싱거워서 간을 좀 했다.

완성~ 취향에 따라서 케찹뿌려먹으면 된다.
근데 사진찍어논걸 보니 못생긴 계란말이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