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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personality

망각

 

 

중요한 일이나 물건을 잊어버린뒤에 내 한심한 기억력을 원망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기억의 반대는 망각이고
망각또한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안좋았던 기억, 쓸데없는 기억들 마저 잊혀지지 않은채 모두 기억한다면
살아가기 얼마나 피곤할 일일까..

 

 

 

행복했던 기억도 잊혀지지 않는다면 그건 더 가슴아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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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잊혀짐에 대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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