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지나가고 나서 그게 기회였다는걸 알게된다.

 

그때 밀려오는 후회. 안타까움.

 

다음번에는 놓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그 기회를 잡지 못했던 나의 한심함에 대한 자책감 때문에 참을수 없이 괴롭다.

 

다 소용없는 일인줄 알지만 그렇게 안타까워하고 또 안타까워한다.